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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서강동, 건강한 우리가족 공개특강 개설

마포구 서강동, 건강한 우리가족 공개특강 개설

  • 기자명 신희완 기자
  • 입력 2012.05.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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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의사, 약사와 운동처방사의 재능 기부로 무료 건강법 강의

[서울시정일보 신희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강동 주민센터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5월 22일(화), 23일(수)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건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설한다.

서강동의 의료 전문가가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특강으로 많은 주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이다.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홍익산부인과 문봉태 원장과 안생약국 김경란 약사가 각각 ‘부인 암(癌) 예방과 치료방법’과 ‘면역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23일 오후 2시에는 민찬기 운동처방연구소의 소장인 민찬기씨가 ‘Happy-Well’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준비했다.

특강에 참여하는 강사는 모두 서강동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문봉태 의학박사는 카톨릭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산부인과 이사 및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홍익산부인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란 약학박사는 성균관 약대를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안생약국을 운영중이다. 문봉태씨와 김경란씨는 전 서강동 주민자치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민찬기 강사는 1급 운동처방사, 체형관리 지도사, 건강마사지 지도사를 취득하고 서울교육청과 중소기업청에서 운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강사로서 서강동 주민이기도 하다.

강희천 서강동장은 “동네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내서 초빙하고 이웃을 위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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