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수출상담회 연중 무료 지원

수출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수출상담회 연중 무료 지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5.21 08: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 5월부터 2012년 12월 중순까지 총 7차에 걸쳐 연중 추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구매력이 높은 해외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하여 서울중소기업과 일대일수출상담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수출상담회를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총 7차에 걸쳐 연중 맞춤형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출상담회는 서울시 전략산업분야를 중심으로 IT/SW/LED, 바이오/환경/유헬스케어, 게임/문화콘텐츠, 뷰티/패션, 전기/전자/녹색/에너지, 첨단산업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시장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중소기업을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통역서비스와 회의장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내실있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기정구센터장은 “올해 수출상담회는 해당산업분야에 우선 신청한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해외바이어를 찾아 맞춤형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연말에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디렉토리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9년 9월 개관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작년까지 5,200만 불을 벌어들였고, 올해는 수출 4,0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서울중소기업의 든든한 수출촉진지원시설로서 중소기업들이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한 후 서울시가 지원하는 특급호텔 수준의 숙박시설과 회의장, 수출상담회, 세미나 등 마케팅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글로벌비즈니스 전진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서울시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해외바이어에게는 서울중소기업의 신뢰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사기진작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울시중소기업육성 지원책에 대한 실질적 감동과 호평을 이끌어 내는 대표적인 수출지원시설이다

해외바이어가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설치된 객실에서 외부 이동없이 회의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시설이 구축되어 있고,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중/일식 요일별 조식메뉴, 1박에 5~8만원인 저렴한 비용 및 서울중심부에 위치한 특성 등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에 서울파트너스하우스를 이용한 해외바이어인 Ginger 소프트대표 넷 젭콥슨(前페이스북임원)은 “서울시와 SBA의 적극적인 중소기업지원책에 놀랐고 친절한 서비스에 매우 감사하며, 서울방문 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초청기업인 ㈜코자자 조산구 대표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가 중소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비즈니스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영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는 “서울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수출상담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중소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의 종합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SBA 성장지원팀(02-791-905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