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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동작구,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완료…IOT로 화재 예방

[구정포커스] 동작구,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완료…IOT로 화재 예방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3.28 08:34
  • 수정 2023.03.2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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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200개 점포 설치, 화재 감지 시, 소방서 자동 연계

▲ 동작구,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 설치완료…IOT로 화재 예방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관내 전통시장 200개 점포에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설치장소는 성대전통시장 96개소 상도전통시장 50개소 남성역골목시장 54개소이다.

이번에 설치한 화재알림시설은 열, 연기, 불꽃 등을 감지하면 소방서와 점포주에게 즉시 통보되는 시스템으로 화재 감지시 경보만 울렸던 기존 화재경보기을 보완한 것이다.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점포가 밀집돼 있어 불이 날 경우, 인접 점포까지 빠르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IOT 기반 화재알림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며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공제보험 가입비를 최대 80% 지원하며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통행로 내 적치물 제거 등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각종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체계적 관리로 구민의 든든한 안전을 책임지는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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