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5. 19(土) 18:00~21:30까지 동국대학교→동대문R→종로→조계사 구간에서 장엄등 120여개 및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연등행렬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동대문↔종로1가R 전 차로 교통통제는 물론 남북 간 통행이 금지될 예정으로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280여명을 배치 교통관리를 실시하고 교통통제구간 주변 주요교차로에 안내입간판․플래카드 250여개를 설치하고, 행사 당일에는 교통방송 등 11개 방송망과 문자전광판, 교통안내전화를 이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홍보한다.
이와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행사시간대 장충단길․종로․우정국로(조계사 앞) 주변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및 행사구간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율곡로․남산순환로 등으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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