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는 이성미·표인봉의 토크콘서트 진행과 함께 귀농귀촌 전문가·선배 귀농귀촌인 각 3명이 귀농귀촌 노하우, 경험 등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우선, 귀농귀촌의 달인, 전문가 세 명이 함께 하여 귀농귀촌을 할 때 꼭 필요한 분야별 정보를 알려준다.
천안연암대학 채상헌 교수는 귀농결정에서부터 지역 선택, 귀농하였을 때 수익창출까지 귀농귀촌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며 ‘OK시골’ 김경래 대표는 현재 귀농귀촌에 있어 핫이슈라 할 수 있는 귀농귀촌 지역 선택 및 주택 정보를 알려준다.
영남대학교 박의호 교수는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 어떤 작물을 어떻게 재배할 것인지에 대해 말한다. 또한, 성공한 귀농귀촌 선배 세 명이 나와 생생한 귀농귀촌 일상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한다.
KBS 인간극장(“미선씨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010.11 방영)에 출현한 장미선(29, 충남 홍성)씨는 온라인 수산물마켓을 운영하는 등 젊은 여성의 귀농귀촌 과정에 대하여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뫼농장’에서 박을 전문판매하고 있는 이정우(경북 상주)씨는 귀농귀촌의 어려움 극복방법 및 자신의 성공적인 시골정착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또한 아내와 함께 산골미술관을 운영하고 고추농사를 짓고 있는 귀농 12년차의 베테랑 송성일(44, 경남 봉화)씨는 자녀교육 등 귀농귀촌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 임정빈 대변인은 “2011년 귀농귀촌인구가 1만 가구가 넘는 등 귀농귀촌이 대세인 만큼 귀농귀촌 콘서트 참석자들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였다”라면서, “콘서트 중간에 깜짝 게스트도 출연하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농림수산식품부 페이스북(www.facebook.com/mifaff)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노래 손님으로 박학기, 남궁옥분, 김종환, 임수정이 함께 한다.
두 번째 귀농귀촌 토크콘서트는 6.16.(토) 저녁 5시 30분에 대전 세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전지역 참가신청은 6.14(목)까지 귀농귀촌 인터넷 홈페이지(www.returnfarm-talk.com, 문의전화: 02-525-0891)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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