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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예술의 숲 그룹 전시회, ‘인.간.가.족’ 동탄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서 열려...

[전시] 예술의 숲 그룹 전시회, ‘인.간.가.족’ 동탄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서 열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3.2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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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까지 휴머니즘 주제로 예술의 숲 회원작가 참여
다른 소재·다른 기법의 작품들 어우러져 인간 가족의 유머니즘 표출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 전시회 포스터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 전시회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예술의숲 사회적협동조합이 휴머니즘을 주제로 선보이는 첫 회원전이자 특별 전시인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이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경기도 화성시 동탄 반도유보라 8.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인 김대현, 김영미, 김운성, 르마킴, 백승기, 이다영 작가가 함께하며, 그동안 신념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인 박성현 예술의숲 사무처장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소재와 다른 기법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인간 가족의 휴머니즘을 이야기 한다. 김영미 화가는 동물들을 의인화한 ‘가족’시리즈를, 김운선 조각가는 행복하고자 웃는 ‘웃기는 고양이’시리즈를 출품했다. 김대현 감독은 ‘내 신발에게’라는 단편에서 기본적인 인간 감정 중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백승기 화가는 기존 ‘숲’ 시리즈에서 나아가 숲에 사는 정령들과 신화적 대상들을 그렸다. 이다영 사진작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몸을 소재로 한 퍼스펙티브 시리즈를, 르마킴 작가는 무생물인 구름을 소재로 구름이 월드(Kurumi World) 가족들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3월 29일, 4월 8일은 임시 휴관한다. 오프닝 행사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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