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한국문인협회 제28대 김호운 이사장 당선과 더불어 본지 이민숙 문화예술위원이 제28대 이사에 선임되어 임원단에 합류되었다.
김호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문학을 존중하고 문인을 존경하는 사회를 이루겠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원 센터 지하 1층 쇼 레스토랑에서 200여 명의 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한국문인 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조직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는 시·시조·민조시·소설·희곡·평론·수필·아동문학·청소년문학·외국문학 등 10개 분과가 모인 단체다.
본회 임원단 이하 전국적으로 지부 18개의 지회 181개 지부가 있으며 위원회 조직표 49개의 위원장 그리고 정회원 1만 4천 명이 넘는 조직을 견인하고 있다
제28대 김호원 이사장과 함께 동반 부이사장 취임에는 강정화 시인 구재기 시인 노창수 시인 김민정 시조시인 이은집 소설가 장호병 수필가 윤영훈 아동문학가가 당선되었으며 각각 분과 회장에는 시분과 박영하 시인 수필분과 권남희 수필가 아동 분과는 홍성훈 아동문학가가 각 분과 회장에 취임했다.
또한 김호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개무량하며 주어진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8대 이사에 선임된 오선 이민숙 시인은 본지와 더불어 한국 문화 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한 노력으로 문화 예술이 부강한 자유 대한민국의 내일을 향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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