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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뜨거운 함성이 다시 울려 퍼져…중랑구,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 개최

[구정이슈]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뜨거운 함성이 다시 울려 퍼져…중랑구,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 개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2.28 09:13
  • 수정 2023.0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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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

▲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뜨거운 함성이 다시 울려 퍼져…중랑구,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 개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중랑구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이태원묘지 무연분묘합장묘역에서 ‘제104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와 광복회 중랑구지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참석하는 가운데 3.1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 장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유관순 열사, 3.1운동을 이끈 민족대표 33인 중 만해 한용운, 오세창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문일평, 방정환 등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잠들어 계신 곳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류경기 중랑구청장, 유연승 광복회장, 주민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3.1절 노래 제창, 헌화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많은 애국지사들이 영면해 계신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나라사랑 기념식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념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단결과 화합, 숭고한 애국정신을 이어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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