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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포커스] 수원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

[시정포커스] 수원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23.02.23 08:17
  • 수정 2023.02.2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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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까지 ‘소중한 나의 하루’를 주제로 130자 이하 창작글 응모

▲ 수원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수원시는 오는 3월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글을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인문학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시민 개인의 창작글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올 상반기 주제는 ‘소중한 나의 하루’다.

코로나19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이후, 다시 찾은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 130자 이하의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소재한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누구나 1인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띄어쓰기는 글자 수에 포함되지 않고 문장부호는 1글자로 취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신청’에 게시된 ‘2023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글 공모’로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주제의 적합성, 내용의 적절성, 시민의 공감성, 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총 80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결과 발표는 4월 초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훈격의 상장을 수여하고 수원시 버스정류장 1개소당 1개 수상작을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버스정류장에 창작글을 게시해 시민들 간에 평범함 속의 소중함, 소소함 속의 소중함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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