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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행정] 시흥시. 미디어소통 꾀하는 정이마을방송국, 마을미디어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미디어행정] 시흥시. 미디어소통 꾀하는 정이마을방송국, 마을미디어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2.08 07:49
  • 수정 2023.02.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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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소통 꾀하는 정이마을방송국, 마을미디어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30일 마을미디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정이마을 방송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주민 소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 개국한 정이마을 방송국은 지난 3년간 주민들을 미디어활동가로 양성하고 미디어활동가가 직접 기획하는 생방송 프로그램, 음악회 및 방송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왔다.

이로써 2022년에는 5개의 단체가 정이마을 방송국의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방문하는 등 정이마을 방송국은 마을미디어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올 한 해도 정이마을 방송국은 미디어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에 생방송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정왕2동 주민자치소식 및 시정소식 안내, 노래교실, 심리상담, 영어교실, 문학작품 소개 등 공감과 문화 향유가 가능한 내용들로 격주로 편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미디어활동가 4기 수료생들이 꾸미는 프로그램과 교육자치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마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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