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원시정] 수원시, 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수원시정] 수원시, 농업·임업인에게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 지원

  • 기자명 백복승 기자
  • 입력 2023.02.07 09:06
  • 수정 2023.02.07 10:0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망·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 설치비용 60% 지원

▲ 수원시청

[서울시정일보 백복승 기자] 수원시가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대상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농업·임업인을 대상으로 철망 울타리, 전기 울타리, 경음기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6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입업인이다.

관내 업을 영위한다면 관외거주자도 가능하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업체를 선정한 후 방문·우편으로 신청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2023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 안내’를 클릭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제출 서류와 현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원 대상자와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지역’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