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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 신속 대응 펼칠 ‘10분 기동반’ 운영으로 수질오염사고 걱정 던다

[시흥시정] 신속 대응 펼칠 ‘10분 기동반’ 운영으로 수질오염사고 걱정 던다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2.03 08:18
  • 수정 2023.0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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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그간 발생했던 수질오염사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10분 기동반’을 운영해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부서 기간제 근로자, 명예환경감시원, 마을기업 등으로 구성된 ‘10분 기동반’은 수질민원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오염물질 유출을 차단하는 등 초동방제 조치를 적극 실시한다.

이와 동시에 시흥시는 행위자 추적을 통해 사고 대응력을 강화한다.

‘10분 기동반’은 하천순찰조, 현장확인조, 방재대응조로 구성해 평상시에는 수질오염사고 취약지역을 찾아 주기적으로 하천을 순찰하는 데 힘쓴다.

민원발생 시 즉시 출동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발생상황에 따라 상황접수, 현장출동, 방재작업 및 사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시는 10분 기동반을 구성하면서 부서 간 협조체계 구축 및 행동매뉴얼 개선을 통해 상황별 임무 및 역할을 구체화하는 등 수질오염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 실전 대비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적시에 작동하고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탄력적인 대응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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