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화 이슈] 채색화 단체 "채목회" 네번째 정기전 - 그리움이 그림되어

[문화 이슈] 채색화 단체 "채목회" 네번째 정기전 - 그리움이 그림되어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3.02.08 10:07
  • 수정 2023.02.08 10: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사카카갤러리 서울에서 17인의 회원 전시 개최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오사카갤러리 서울(관장 강영선)에서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임미자 교수가 지도하는  채목회의 4번째 회원 전시회 '그리움이 그림되어' 17인 회원전이 6일 개최 했다

참여작가로  지도교수 임미자와 권구은 김정숙 박수정 박영숙 오정순 이경신 이영주 이정민 이홍순 임경희 전정숙 정애경 정유정 조정옥 진장선 진장순등 17인 이다.

'채목회 회원전' 에 부쳐 지도교수 임미자는 "그간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고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만든 코로나19도 이제 그 끝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희망에 찬 시기에 다양한 작가군으로 구성된 우리 '채목회 회원전'이 4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회원 각자가 창작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 그리고 단체전을 위한 협력과 배려, 따뜻한 마음들이 합쳐져 이루어낸 결과로 생각됩니다.  출신도 나이도 작품 성향도 다른 작가들이 회를 거듭 할 수록 산만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더욱 내실있고 매력적으로 발전 해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고 아름답습니다.

춥고 무겁고 칙칙한 묵은 기운이 물러가고, 훈훈하고 화사한 새 기운이 찾아 오는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항상 혼신의 힘을 다해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선 보여온 작가분들께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향기로운 꽃 내음이 가득한  '채목회'의 영원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라고 전한다.

채색을 사랑하는 목요 모임 "채목회"는 10여년간 배우고 닦은 실력들로 2019년 11월 20일~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첫번째 회원 전시를 시작 하였는데  원치 않은 코로나로 인하여 3여년의 공백을 무탈히 지나고 제2회  '그리움이 그림되어'  부제로 2022년6월21일~30일 인사동 산촌갤러에서 임미자교수 개인전과 동시에 회원들도 함께하는 의미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개최했다. 

이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 열린 G-ART SEOUL 2022에는 오사카갤러리 부스에 8월24일~28일 3회 채목회 회원 전시로 참여 도 했다.  2023년 계묘년을 맞아  4회 "채목회 회원전 - 그리움이 그림되어"로 2월6일 ~16일 안녕 인사동 소재 오사카갤러리 서울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17인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국내 활동뿐만 아니고 현해탄 넘어 지경을 넓혀 그림으로  한류를 이어가는  K-ART 작가로서 새로운 시작과 소통의 시간도 되리라 기대가 되는 전시다.

어느덧 입춘도 지나고 인사동의 봄날 따스한 봄바람 타고 날라온 채목회 17인 회원들의 열정 가득하고 아름다움 가득 활짝 핀 봄 맞이 "그리움이 그림되어" 직접 만나는 기회 놓치지 말고 발걸음 하길 바란다. 

오사카갤러리서울은 매일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제4회 채목회 전 - 그리움이 그림되어"는 16일까지 관람이 가능 하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