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정] 설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추진…민생경제·소상공인 지원

[서울시정] 설 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추진…민생경제·소상공인 지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1.16 18:18
  • 수정 2023.01.17 09: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산한옥마을·신천유수지·사당노외 등 50여개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명소 방문 편의↑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계묘년 설을 맞아 시민 편의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시 운영 공영주차장 6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 ~ 24일 4일간이며 대상인 60개소 주차장의 경우 종일 개방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사당노외,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 50여 개소다.

DDP,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주차장도 설 명절에 한해 종일 무료개방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도심, 시장방문 편의를 돕는다.

도심 관광 명소인 남산한옥마을, 상업 지역 인근인 한강진역, 사당노외, 복정역, 신천유수지 등 주요 주차장들을 명절 기간 무료로 열어 시민들의 원활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무료로 편리하게 주차한 후 상업지역, 시장 등 지역 명소를 머물며 소비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시장 이용이 원활하도록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며 정보 확인은 자치구 누리집, 포털 등을 참고해 확인하면 된다.

각 자치구별 무료 개방 현황이 상이하므로 이동 전 자치구 누리집, 사회관계망, 포털 등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출발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들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명절맞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