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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 내 공동체 거점 공간 ‘공감’ 조성

[시흥시정]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 내 공동체 거점 공간 ‘공감’ 조성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2.12.30 08:30
  • 수정 2022.12.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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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 내 공동체 거점 공간 ‘공감’ 조성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 주민자치과와 협력해 지난 6월 14일 경기도에서 진행한‘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원의 거점공간 리모델링비를 확보하고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공동체이음터인 ‘공감’ 리모델링을 완성해 오는 1월 중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서의 큰 성과는 전국 최초 자원봉사센터 내 공동체 거점 공간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와 마을공동체를 잇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구도심이 많아 커뮤니티 공간이 부족한 시흥시 북부권역에 거점 공간이 확보되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앞으로 공동체이음터 ‘공감’ 공간은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지역 내 단체 등과 함께 교육, 캠페인, 네트워크를 통한 교류 등을 통해 자원봉사와 마을공동체가 함께 공간을 활용하고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와 마을공동체가 하나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를 시흥시에서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만나 공동체가 회복되고 확장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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