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이 새봄을 맞아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가능한 서울대공원 내 광장 8곳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금붕어광장, 다람쥐광장, 꽃무지개 광장, 조절저수지 광장 등 200~500명까지 가능한 4곳의 소형광장과 서울랜드 정문 앞 광장, 동물원 정문 광장, 장미원 광장, 분수대 광장 등 최대 70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형광장이다.
서울대공원 광장의 매력은 도심과 가까운 위치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좋다. 또 저렴한 사용료와 도심에선 느껴 볼 수 없는 청계산이 큰 매력이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서울대공원에 있는 서울동물원과 테마가든,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알찬 하루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소형광장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msnews@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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