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12월 22일 킨텍스는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 1,500만원 상당의 겨울철 난방용품 29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기점으로 전시회/컨벤션 유치사업, KINTEX Brand 전시회 개최사업, 부대시설 임대사업 등을 진행하는 국제 전시·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와 시각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통합을 위한 욕구에 따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전문기관인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복지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과 더불어 시각장애인의 문화활동 등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 경영부사장 조승문은 "갑작스런 한파에 복지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늘고 있다고 전해 들었다.
경기도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가정에게 난방용품이 잘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장 정옥동은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에 있는 시각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부담 저하를 위해 도움을 주신 킨텍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 31개 시군 지역에 거주하는,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각장애인 가정 290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에 대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소통해 논의해 나아가고 싶다"라며 화답했다.
경기도 소재 유일의 시각장애인 복지관은 당사자의 다양한 욕구에 기반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과 지역사회 내 필요 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