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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날의 유래] 오늘이 동지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모든 미디어들이 동지날 팥죽을 먹자고

[동지 날의 유래] 오늘이 동지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모든 미디어들이 동지날 팥죽을 먹자고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12.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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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 출처 미상
팥죽 출처 미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이 동지 날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모든 미디어들이 동지날 팥죽을 먹자고 요란하다.

동지날은 특히 붉은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고독한 날에는 마트에서 팥죽을 사다 먹자.

위키백과에는 동지(冬至)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서, 태양 황경이 270도가 되는 때이다.

대개 팥죽을 먹는다.

양력에서는 12월 21일 또는 22일이며, 음력에서는 동지가 드는 달을 11월(동짓달)로 한다.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들며, 태양이 남회귀선, 곧 적도 이남 23.5°인 동지선(冬至線)에 이르는 때이다. 이때 태양은 가장 남쪽에 위치하는데, 대한민국, 독일 등과 같은 북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며, 남반구에서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다. 추위는 대략 이 무렵부터 강력해지기 시작한다.

동지는 반드시 음력 11월에 들어서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 불렀다. 또한 동지를 작은설로 부르며 크게 축하했다.

민간에서는 동지에, 설날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처럼, 동짓날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한다. 이것은 옛날에 동지 (옛날 서당은 이 날에 입학하였다.)를 정월(正月)로 삼은 풍속에 따른 것이었다. 한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풍습이 전해진다.

동지날에는 동지 팥죽이다 - 동지 때 쑤어 먹는 팥죽. 새알심을 넣어 쑨다. 옛날에는 동지를 큰 명절로 지냈으나 요즘은 제사를 모시지 않고 붉은팥죽을 쑤어 나누어 먹는다.

붉은 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는 절기 음식으로서, 지방에 따라서는 초상 때나 이사를 하였을 때에 액운을 막기 위해 팥죽을 쑤어 집 안팎에 뿌리고, 이웃끼리 나누어 먹는 풍습이 있다.

동지가 동짓달(음력 11월) 초승에 드는 “애동지”에는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하여 팥죽을 쑤어 먹지 않고 대신 팥 시루떡을 해 먹었다.

팥죽을 쑤어 조상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동짓날 날씨로 새해의 농사를 점친다.

달력을 선물로 보낸다.

서당의 입학 날짜는 대개 동짓날이었다. 이는 동지 이후로 낮의 기운이 점점 커지므로 아이들이 학문을 깨우쳐 밝게 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당의 입학식을 동지에 한 것이다.

한편 동지날은 한민족의 고유한 명절이다. 인간의 욕망이 만수무강하고 돈을 벌어야 살아가는 세상 부자되세요.

출처 미상
출처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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