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은 K-뷰티·패션산업을 이끌고 있는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19일 오후 12시 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K-뷰티·패션산업 관계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뷰티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월 한 달간 개최된 ‘서울뷰티먼스’ 축제가 뷰티·패션업계 관계자들의 협조 속에서 성황리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서울이 ’글로벌 뷰티·패션산업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뷰티패션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업과 동행에 힘쓰겠다고 밝힌다.
‘서울뷰티먼스’는 서울시가 올해 4월 발표한 ‘글로벌 뷰티산업 허브, 서울’ 5개년 기본계획의 주요사업 중 하나로 ‘뷰티’의 개념을 화장품·미용 등 단편적 영역에서 확장, 전 세계적으로 호감도 높은 K-컬쳐와 콘텐츠,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체험과 관광 등 다양한 영역과 융합해 “뷰티하면 떠오르는 도시 서울”을 브랜드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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