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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박원숙에게 “같이삽시다” 제안.. 따뜻한 실버로맨스

임현식 박원숙에게 “같이삽시다” 제안.. 따뜻한 실버로맨스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3.1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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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KBS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이미지 : KBS 같이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KBS ‘같이삽시다’에 출연한 배우 박원숙이 함께 출연한 임현식의 동거제안을 완곡하게 거절했다.

17일 방송된 ‘같이삽시다’에서 박원숙과 함께 야경을 바라보던 임현식은 “좋은 시절에 출연료나 알뜰히 모아서 이런 데다 땅이나 좀 사둘 걸”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임현식의 말이 끝나자 박원숙은 “송추에 땅이 그렇게 많은데. 그런 게 욕심이란 말이야. 땅이 여기 있으나 거기 있으나. 지금도 넓은 집에 살면서”라며 임현식을 나무랐다.

그러자 임현식은 “우리 집은 군사보호지역이라 별 볼일 없다. 우리가 남해도 그렇고 송추도 그렇고 제3지역으로 어떻게 결정을 한 번 내려 보는게 좋은데”라며 박원숙에게 같이 살자는 뉘앙스의 표현을 했다.

그러나 박원숙은 “나는 따뜻한 곳에 살고 싶다. 하와이나 이런데”라며 임현식의 제안을 완곡히 거절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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