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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슈] 일본 오사카갤러리 개인 부스전 열려

[문화 이슈] 일본 오사카갤러리 개인 부스전 열려

  • 기자명 조승희 기자
  • 입력 2022.12.10 11:48
  • 수정 2022.12.1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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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한 교토왕예제미술관에서 20여명과 함께

[서울시정일보 조승희 기자] 일본 오사카갤러리 (관장 강영선)에서 재개관 및 6주년 기념 단체 앵콜 전시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20명의 화가들의 부스 개인전을 열었다.

오프닝은 지난 30일 오후 4시에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현지에 김경화 김원경 은하심 임미자 후후 등이 참여하였다. 

축하공연으로 비파와 해금의 콜라보 연주를 위하여 해금 연주자 한나라도 동행하여 아리랑 등 연주로 감동을 더해 주었다.

나라 사랑과 예술사랑이 특별한 왕청일 회장은 단가 사철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고  이시다 고문님은 교토왕예제미술관의 한자를 풀어 예술로의 소통과 관계에 대한 의미로운 설명으로 인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였다. 

무용가 김일지 선생의 통역으로 비파와 해금의 콜라보도 순조로이 진행하였으며 특히 아리랑의 열정적인 연주로 모든이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다.

오사카갤러리의 강영선 관장은 교토화랑 시절을 떠올리며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의 감회를 전하였고 한일교류를 바탕으로 여러 예술인들이 지경을 넓히어 국내뿐만 아니라 곳곳에 화가로의 활동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한걸음씩 넓혀 가겠고 함께 동행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다. 

코로나라는 거대한 암벽의 3여년 공백을 견뎌내고 역사적인 교토의 교토왕예제미술관 재개관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 되리라 기대된다. 

부스 개인전 참여 화가는 구경미 김경복  김경화  김선우  김원경  김희자 나순단  박준은 서정철  성수희  안경희   안숙자  은하심  이영화   이재강  임미자  정의현  후후  영국의 암브로스 이탈리아 지우세페 등 20인 이다.

국제미술축전으로 준비했던 오사카갤러리 재개관 및 6주년 기념전시가 마지막까지 대성황을 이루기를 바라며 교토왕부예제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부스 개인전은 일본 현지에서 좀더 많은 이들과의 소통을 위하여 연장 전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예술과 미술을 통하여 한일교류와 세계인의 소통으로 이어지고 어우러지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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