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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일문학 신인문학상 시상, 구영서 시인외 2명 시인 등단

제14회 청일문학 신인문학상 시상, 구영서 시인외 2명 시인 등단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11.29 12:05
  • 수정 2022.11.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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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을 일구고 가꾸는 ‘청일문학’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참뜻 세워 표현해...

청일문학 신인문학상 상패
청일문학 신인문학상 상패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지난 26일 오후 2시, 경기도 소재 안산시예술문화회관에서 제14회 청일문학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구영서 시인외 2명으로,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문학은 독자에게 전하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향기롭게 해야 제 역할을 한다. ‘청일문학’은 올해 열네번째를 맞고 있다.

이날 격려사는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부이사장이 맡았으며, “코로나19로 집합 문화가 제약받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문학은 제 역할을 하며,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하여 우리 문학인들과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광의 자리에 앉은 수상자 구영서 시인은 ‘애틋한 사랑’외 4편의 시를 문학지에 수록하였으며, 청일문학 문인협회 심사위원일동은 “구영서의 시는 화자만이 가진 다양한 표현과 독특한 시어를 통해 직관적 개념이나 이념을 넘어 시의 상징에 있어 심상을 울리는 진정한 카타르시스를 구현해 시의 표상을 이룰 충분한 능력을 가졌다.”고 심사평을 내 놓았다.

구영서 시인의 등단 시 한 편을 소개한다.

                           구영서 시인의 당선 작품중 '단풍진 낙엽되어'
                           구영서 시인의 당선 작품중 '단풍진 낙엽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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