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은 지난 26일 독거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5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평택시청 희망이음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휴일임에도 13명이 모여 연탄 500장을 직접 어르신 댁에 배부 및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지원받은 독거 어르신은 “연탄 가격도 오르고 한파가 온다고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이번 겨울 추위는 걱정이 없게 되어 기쁘고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봉사활동을 마무리한 후 이혜정 봉사단 팀장은 “휴일에도 나와 구슬땀을 흘려 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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