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장롱에 돈들이 넘치고 있다. 최근 이재명 게이트로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의 피로 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은 누구나 장농에 최소 억 단위의 돈이 있어야 국민 노릇하나 보다.
이재명의 장롱 돈이 이자를 받고 있나보다?
지난 24일 서울중앙지검은 법인카드 의혹을 제보한 전 경기도 7급 공무원 A 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A 씨가 지난해 6월 28일 김혜경 씨의 수행비서였던 5급 사무관 배모 씨에게 이재명 대표 명의의 농협 통장 사진을 SNS로 보냈는데, 현금 1억 5천만 원이 입금된 기록이 찍혀 있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지난해 6월 말 배 씨가 이 대표 자택에서 현금이 든 종이가방을 들고나오는 걸 봤다"며 "얼마냐"고 묻자 배 씨가 "1억~2억 원쯤 된다"고 답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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