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용인특례시]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완료

[용인특례시]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완료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22.11.04 07:04
  • 수정 2022.11.04 08: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전레스피아~송전낚시터 입구 등 2㎞ 구간에 산책로 설치

▲ 용인특례시,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완료

[서울시정일보 최봉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 1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동읍 어비리에 위치한 이동저수지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13㎞의 둘레길과 환경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연차별·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시가 이번에 마무리한 1단계 사업 구간은 송전레스피아~송전낚시터 입구와 사계절낚시터 인근으로 총 2㎞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특별교부세 5억원과 시비 10억을 확보해 내년에는 송전낚시터 입구부터 길이 3㎞의 둘레길 조성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오는 2026년까지 전체 사업 구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이동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토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한 둘레길 구간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사업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시민들이 이동저수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