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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커스] 박노환 화백. 대륜ㆍ중고등학교 101주년 기념전시회...선조들의 넋과 손길을 표현하려 하였고 해학이 깃든 조형적 언어 회화적으로 데 포럼화

[문화포커스] 박노환 화백. 대륜ㆍ중고등학교 101주년 기념전시회...선조들의 넋과 손길을 표현하려 하였고 해학이 깃든 조형적 언어 회화적으로 데 포럼화

  • 기자명 신경미 논설위원
  • 입력 2022.10.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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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환 화백의 그림
박노환 화백의 그림

[서울시정일보 신경미 논설위원] 박노환 화백의 전시회가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民族의 魂을 표현하는 닿소리 18자 지금은 14자만 쓰고 있지만 한글의 기본소리가 닿소리화한다.그닿소리에는 우리민족의 혼이 담겨 있으며 문자들을 조합하면 글이 된다ㆍ

그 글들을 읽으면 말이 되는데 그말들이 주체가 된다면 그것은 서예의 글이 된다.

다양한 색감이 있음에도 태어나면서 보고 느껴온 향토색과 자연의 색상이 갈색톤으로 혹은 무채색을 즐겨 쓰며 결국은 원초적인 자연의 색 우리 민족의 색이라고 볼수있다.

성주에서 작업하고 있는 백 화백님은 토기나 조형물을 주 테마로 최대한 선조들의 넋과 손길을 표현하려 하였고 해학이 깃든 조형적 언어와 회화적으로 데 포럼화하였다ㆍ

한글의 창제는 조선 4대 왕인 세종대왕이 1446년에 창제하였으면 10월 9일을 훈민정음 반포 일로 정했으며 1894년 갑오개혁에서 한국의 공식적인 나라 글이 되었다.

이후 1910년 한글학자 주시경이 한글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였다.

한글은 크다. 바르다. 하나를 뜻하는 고유어 한에서 비롯되었다.

박노환 화백 74세 작품을 오랫동안 바라보노라면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위대함은 같은 맥락으로  명명하고 싶다.

이번 전시는 대륜중고등학교 101주년 기념으로 민족에 혼을 깨우기 위한 전시회다.

정부대구합동청사 전시를 통하여 많은 청소년들에게 일깨워지길바라며 전시는 10월11-28일까지.

오픈식ㅡ10월14일 금요일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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