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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제4회 대한민국 공헌大賞 시상식 대성황...'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정치이슈] 제4회 대한민국 공헌大賞 시상식 대성황...'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9.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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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단체 참여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출범
●PMHAPP,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대국민선언문 “힘센 자들만을 위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 선포

사진설명: 2022년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언론협회(WPA)와 조명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
사진설명: 2022년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언론협회(WPA)와 조명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문주현 MDM그룹 회장, 이치수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회장)는 국회에서 진행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www.wfple.org)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회장 이치수, 현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회장 겸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소속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는 9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조명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이 대성황을 이뤘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공헌대상(大賞)’은 우리 사회의 공동체 가치 실현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가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입법부문의 ‘입법대상’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입법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본 상의 수상 인원은 300명의 국회의원 중에서 총 3인 이내의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입법분야 최고권위의 상으로 조정식 국회의원, 이병훈 국회의원, 윤상현 국회의원 등 3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학부문 ‘과학공로대상’에 ‘최재현 (사)에너지와 여성 회장’ 수상. 보건부문 ‘보건대상’에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수상. 환경부문 ‘환경대상’에 ‘정연만 (법)태평양 고문(전 환경부 차관)’ 수상. 문화혁신부문 ‘문화혁신대상’에 ‘김선우 프린트베이커리 전속작가’ 수상.봉사부문 ‘봉사대상’에 ‘이종선 젠택스 대표이사, 조규식 보아스사랑의집 목사’ 공동 수상을 하였다.

입법대상 수상자인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 후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및 이희준 자문위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입법대상 수상자인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 후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및 이희준 자문위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세계언론협회 사진공동취재단)

특히 이날 전국 500여 단체 참여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시상식에 앞서 언론계•학계•법조계•경제계•시민사회단체•문화예술계 등 전국 500여 단체가 참여한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기구인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이하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는 출범식을 갖고 “특정세력의 권력사유화로 인한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대국민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날 대국민선언문에서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은 대통령 한 사람 만 바뀌었을 뿐, 아직도 사회 곳곳에는 힘없는 자들을 배척하고 특정세력의 힘센 자들만을 위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어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치솟는 금리와 급증하는 부채로 신음하며 지금 이순간에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삶의 끈을 놓으려 하는 수많은 우리 국민들이 있다"면서 “그럼에도 일부 국회의원들은 언론을 의식하고 특정 언론사 기자 출신의 국회의원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특정 언론사 혈세 영구 지원형 ‘공영 뉴스전문포털’ 프로젝트에 동조하고 있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이것이 자신들의 카르텔과 이익을 위해서는 공정과 상식과 정의마저 저버린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의 참 모습이란 말인가”라며 경악했다.

이어 “특정 언론사들을 위해 ‘공영 뉴스전문포털’을 새로 만들어 합법적으로 국민들이 납부한 세금을 영구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개탄했다.

이날 인권문제와 관련하여 “‘한강 손정민 사건’ 재수사해야 한다”라며 “손정민 사건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없도록 유가족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녹화된 CCTV영상을 볼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재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는 보건문제와 관련하여 “정권 바뀔 때마다 국민 건강 외면하고 특정 기업 위한 ‘영리목적 약자판기 정책’ 들고 나오는 관료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고루 혜택을 줄 수 있고 수많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다는 기업들의 집요한 로비와 관료집단의 결탁에 미국의 공공의료시스템은 붕괴된 지 오래 되었다”면서 "국민 건강보다 힘센 자들을 위한 ‘영리목적 약자판기 정책’이 결국에는 미국처럼 힘없는 서민들의 희생만 따를 뿐이라는 것을 외면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지적했다.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는 마지막으로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특정세력의 권력 사유화’로 인하여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면서 “힘없는 자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고 천명했다.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PMHAPP, People's Movement Headquarters Against Privatization of Power)는 앞으로 국민의 삶과 안전 및 국가발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특정 세력의 권력사유화’로 인한 폐단을 막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IT, 보건, 경제, 노동, 환경, 교육, 인권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7개 분야의 아젠다(AGENDA)를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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