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HOT SNS] 양향자.대통령님도 ‘반도체 초 강대국 도약’을 선언

[HOT SNS] 양향자.대통령님도 ‘반도체 초 강대국 도약’을 선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9.16 11:1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 의원은 의 통과가 절실

지난14일 윤석열 대통령-반도체특위 오찬 중
지난14일 윤석열 대통령-반도체특위 오찬 중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의 먹거리의 대표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그 선봉에 양향자 의원이 앞장서고 있다.

양 의원은 지난14일 윤석열 대통령-반도체특위 오찬 기조연설문을 인용해 미래산업의 세계 제패를 위한 방향제시를 하고 있다.

특히 양  의원은 <K칩스법>의 통과가 절실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국가의 미래산업이 세계를 제패하려면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기술적 역량이고

둘째는 국민적 공감이며

셋째는 지도자의 의지입니다.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췄습니다.

세계 1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온 국민이 그 중요성에 공감하며,

대통령님도 ‘반도체 초 강대국 도약’을 선언하셨습니다.

지난 6월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설치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위는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줬습니다.

그러나 특위의 결론인 <K칩스법>은 여전히 계류 중이고

반도체 산업은 ‘구체적 실행’의 영역에서

다시 ‘막연한 낙관’의 영역으로 후퇴했습니다.

반도체 산업은 일분일초가 순위를 바꾸는 기술 특성과 1위 기업이 독점 지배하는 시장 특성을 동시에 가졌습니다.

미중을 포함한 경쟁국들이 반도체기술 패권을 두고 전쟁 중인 지금,

지지부진한 한국의 반도체 지원책과 인재육성책을 바라보며,

관련 전문가들은 하루하루가 노심초사입니다.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여야뿐만 아니라 정부와 대통령님께서도

K칩스법이 최대한 빨리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을 포함해 대한민국의 첨단산업이

여야정산학의 공조 안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첨단산업 특별위원회 구성과 정부 차원의 과학·기술·산업 콘트롤타워 설치를 추진해주십시오. 

대통령님께서 지난 5월20일 바이든대통령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다녀오신 뒤, 경쟁국인 미국, 중국, 대만,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실질적인 진척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속도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시대, 한 나라의 주권은 과학기술에 있다고 합니다.

강대국들이 기술패권으로 신식민지를 넓혀나가고

급기야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술영토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또다시 식민의 땅에서 후대를 살게 할 수 없기에,

오늘을 이끄는 우리가 온 힘으로 기술패권을 지켜야 합니다.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