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정] '율곡로 궁궐담장길' 일대 배경 체험형 역사 관광 콘텐츠 6일부터 운영

[서울시정] '율곡로 궁궐담장길' 일대 배경 체험형 역사 관광 콘텐츠 6일부터 운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9.06 06:22
  • 수정 2022.09.06 07: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공간 넘나들며 역사 속 미션투어형 실감 콘텐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9.6 오픈

▲ 서울시, '율곡로 궁궐담장길' 일대 배경 체험형 역사 관광 콘텐츠 6일부터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지난 7월, 오랜 기간 연결 및 복원 사업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9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율곡로 궁궐담장길’이 이번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입는다.

서울시는 안국역 및 율곡로 일대를 배경으로 미션투어형 실감 콘텐츠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제작, 오는 9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2019년 서울 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니크굿컴퍼니가 제작한 증강현실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콘텐츠이다.

역사와 스토리가 결합된 팩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참가자는 율곡로 일대의 역사적 장소를 배경으로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미션을 해결한다.

마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색다르게 추억할 수 있도록 한다.

참가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러 갔던 친구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하는 가상의 인물과 다이어리를 매개로 시공간을 넘어 소통하게 되고 함께 추리하며 미션을 수행한다.

율곡로와 북촌 일대의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가자로 해금 ‘율곡로 궁궐담장길’ 복원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AR, 웹뷰 등 최신 실감기술과 공간의 스토리를 접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율곡로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픈 후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은 최신의 실감기술과 율곡로 스토리가 접목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체험 콘텐츠를 통해 일제에 의해 끊어졌다 복원된 창경궁~종묘 보행로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주변의 역사문화자원도 함께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