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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알베-쟈오리징-니하트-투물-피터-앤디, 글로벌 아빠 6인 6색 소개서

[연예]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알베-쟈오리징-니하트-투물-피터-앤디, 글로벌 아빠 6인 6색 소개서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2.08.25 16:41
  • 수정 2022.08.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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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중국-아제르바이잔-인도-영국-남아공 다양한 국적만큼 개성 넘치는 육아 문화

▲ <사진제공> MBC ‘물 건너온 아빠들’

[서울시정일보나승택 기자] 킹스칼리지 런던 출신 엘리트 영국 아빠 피터부터 딸의 식사, 라이딩, 교육까지 ‘퍼펙트 케어’하는 열혈 중국 아빠 쟈오리징까지. 일요일 밤 육아 퇴근한 시청자의 육아동지, ‘물 건너온 아빠들’ 글로벌 아빠 6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글로벌 아빠들은 세계 각국 다양한 육아법과 고민거리를 공유한다고 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은 낯선 한국 땅으로 물 건너온 외국인 아빠들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는 예능이다.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아빠들이 저마다의 육아 철학을 공유하고 육아 고민을 나누는 모습으로 공감대와 재미 모두를 잡아내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 역시 육아 예능의 매력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28일 밤 9시 10분에 정규 첫 방송되는 ‘물 건너온 아빠들’ 측은 오늘 매주 육아 퇴근 후 열리는 ‘육아 반상회’에 참석할 ‘육아 동지’ 글로벌 아빠 6인의 모습과 개성이 담긴 소개서를 공개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인 알베르토는 7살 아들 레오와 3살 딸 아라 두 아이의 아빠다.

아들 레오는 오은영 박사가 인정한 상위 0.3% 영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는 알베르토가 과거 과학고를 다녔던 경험을 토대로 한 창의적인 홈스쿨링이 뒷받침됐다.

과학고 출신의 알베표 홈스쿨링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연 알베르토와 두 자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개포동 열혈 아빠 쟈오리징은 초등학생 딸 하늘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빈틈없이 케어하는 육아 11년 차 중국 아빠다.

그는 딸 등하교 및 학원 라이딩은 물론, 선생님 면담까지 담당한다.

또 매 끼니와 간식을 손수 요리하며 완벽하게 소화하는 육아를 자랑해 파일럿 방송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딸 하늘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는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학부모들의 워너비 자녀로 등극하기도 했다.

최근 둘째 소식을 전하며 10살 차이 남매를 키우며 고민하는 알파 대디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인도 아빠 투물은 파일럿 당시 글로벌 아빠들 중 가장 유쾌한 입담을 자랑, 또 한 명의 MC 같은 활약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인도 대표 딸 바보인 투물은 3살 딸 다나 육아기를 ‘물 건너온 아빠들’을 통해 공개한다.

특히 강황 가루와 코코넛 오일을 사용한 인도식 육아법으로 시청자들을 시선 집중하게 할 예정이다.

니하트는 강남구청에서 일하는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자 4살 나린, 17개월 태오 그리고 8월에 태어난 막내까지 세 아이의 아빠다.

니하트의 육아 철학은 ‘독립심’. 니하트는 파일럿 당시 외출 전 몇 가지 규칙을 정하고 아이가 떼를 쓰면 잘못한 것을 짚어주는 등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법을 보여줬다.

그의 교육법 덕분인지 딸 나린은 제대로 배운 적 없는 영어를 유튜브를 보며 익혔고 말까지 유창하게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이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길 바라는 아빠 니하트가 어떤 육아 문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물 건너온 아빠들’에 새롭게 합류한 영국 아빠 피터는 영화 ‘킹스맨’ 주인공을 떠오르게 하는 목소리와 젠틀함의 소유자다.

킹스칼리지 런던 출신으로 현재 영어 번역, 자문, 강의, 방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엘리트다.

현재 11살, 8살 된 두 자녀와 둔 피터는 자녀와 막힘없이 영어-한국어를 오가며 대화를 이어가는 엘리트 육아법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할 예정이다.

새롭게 합류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앤디는 외모에서 풍기는 이국적인 느낌과 달리, 남원에 10년 넘게 거주해 자칭 “남원 아저씨”고 소개할 만큼 한국 문화에 익숙한 글로벌 아빠이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아기 라일라를 키우고 있다는 그는 딸 라일라가 바깥에서 뛰어놀고 흙을 만지면서 자연에서 자라길 바라며 맨발로 놀게 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아이가 투정할 때마다 단호하게 교육하는 아내와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 사이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 모르는 ‘훈육 적응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물 건너온 아빠들’ 제작진은 “육아라는 정답이 없는 문제를 두고 장윤정-인교진-김나영과 이탈리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6개국 글로벌 아빠들이 육아법-육아팁-육아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육아에 대한 시선을 넓히는 시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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