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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내곡동 체육시설이 문을 연다

서초구, 내곡동 체육시설이 문을 연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4.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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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웰빙 쉼터 내곡동체육시설이 4. 14(토)개장과 함께 운영 시작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내곡동 1-16번지에 내곡동체육시설을 조성하여 4월 14(토) 10시에 개장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8,739㎡의 부지에 테니스장 6면, 다목적구장 1면, 주말농장 80구획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휴게실과 파고라 등 휴식공간도 잘 갖추어져 있다.

내곡동 신흥마을에 자리한 내곡동체육시설은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시골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주변풍광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의 빌딩 숲에서 불과 10여분만 벗어나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국내 최고 시설의 하드코트 구장인 테니스장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최신기술의 조명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야간경기도 아무 불편 없이 즐길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1,000㎡의 다목적구장은 마사토로 재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풋살, 족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체육시설 주변에는 1구획 당 5평 규모의 주말농장 80구획도 조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채소를 가꿔 수확하는 기쁨도 맛보고 직접 재배한 웰빙 채소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1석 2조의 공간이다.

오는 4월 14일(토) 10시에 열리는 개장식 행사에는 관내 테니스동호회원, 주말농장 신청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테니스 코트에서는 관내 클럽 대항 친선 테니스 게임이 열리게 되며, 주말농장에서는 농장 구획 추첨 행사에 이어 영농지도자의 설명에 따라 상주, 치커리, 쑥갓 등 봄채소를 직접 파종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민이면 누구나 간단한 신청절차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내곡동체육시설이 운영을 시작함에 따라 건강증진과 보람 있는 여가활동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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