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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정]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톡톡’ 성료

[평택시정]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톡톡’ 성료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08.16 18:09
  • 수정 2022.08.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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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심리검사로 알아보는 청소년의 스트레스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톡톡’ 성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 방안 획득 프로그램 ‘스트레스 톡톡’을 성료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 증감을 조사한 결과 9~12세의 39.9%와 13~18세의 48.2%가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육부·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년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다수의 청소년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획득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은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수치화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의 공유 및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밀번베일리문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 설문조사가 아닌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실생활에서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습생 이나형은 “기관 청소년 지도자님들의 도움으로 청소년을 모집해 무사히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귀중한 기회를 얻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 됐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실습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공간 활용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청소년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 프로그램 이외에도 자치조직활동·민주시민교육·인성교실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청소년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 및 프로그램 참가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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