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9일 밤 11시 15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재난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남화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집중호우 관련 주요 인명피해 현황과 소방활동 실적 등을 보고받은 뒤 119종합상황실과 수원남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밤낮없이 이어지는 비상근무에 심신이 무척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저를 포함한 경기도 모든 공무원들의 제1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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