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911민간구조단(대표 이강우)에서 필리핀 루안섬 지진 7.0 강진 피해지역으로 가서 구조.복구. 구호팀이 출발을 한다.

911민간구조단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국. 내외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복구 활동을 해온 단체다.

지구촌 재난이 발생하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42년간 인명구조. 복구활동에 참여해 왔던 민간단체 911수색구조단(단장 이강우)이 필리핀 루손섬 아브라 지역에서 발생한 7.0 강진 피해지역으로 인명구조. 복구. 구호 활동목적으로 10일 출국한다.

이강우 단장은 어제 한국에 내린 폭우로 서울 수도권의 피해가 많이 발생했지만 한국 필리핀의 구호 일정상 어쩔 수 없이 오늘 출정식은 열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 국. 내외 곳곳에서 기후재앙으로 지진, 홍수,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민간단체 911수색구조단은 1981년 부터 42 년간 전 세계의 재난현장(지진, 쓰나미)에서 인명구조활동 을 펼쳐 국제적으로 호응을 받고있는 단체다.

대표적인 구조활동으로는 스리랑카 쓰나미(2005년). 파키스탄 지진(2013년). 터키 지진( 2011년). 중국사천성 지진(2008년), 네팔 지진(2015년). 멕시코 지진(2017년).인도네시아(2018년) 등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으로 인명구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민간구조대로서 숨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