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제포커스] BYD, 2022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경제포커스] BYD, 2022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

  • 기자명 한상현 기자
  • 입력 2022.08.05 19:40
  • 수정 2022.08.05 23:3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BYD가 2022년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

BYD는 사회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는 여러 해에 걸쳐 발전을 거듭하며 자동차, 철도 운송, 신에너지 및 전자 제품을 아우르는 사업을 보유한 첨단 기술 기업으로 성장했다. 더욱 친환경적인 세상을 추구하는 BYD는 포괄적인 신에너지 솔루션을 제안하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자동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BYD는 자사의 강점을 활용해 첨단 기술, 고품질 제품과 더불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블레이드 배터리, DM-i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e-플랫폼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2021년 59만3745대의 신에너지 차를 포함해 73만93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지난해보다 231.6% 성장했다.

중국에서 9년 연속 신에너지 차 부문 1위의 위상을 굳힌 BYD는 올 상반기 63만8157대의 신에너지 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4.8% 증가한 수치다.

BYD는 중국을 훨씬 뛰어넘겠다는 목표로 글로벌 영역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의 기술 혁명과 산업 혁신을 수용하고 있다. 세계의 지혜를 통합하고 청정 기술 혁신을 소비자와 공유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BYD의 신에너지 차는 400개 이상의 도시와 6개 대륙 70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 중이다. BYD는 7월 21일 일본 승용차 시장의 공식 진출 발표로 BYD 차량의 세계화를 위한 새 장을 열었다.

BYD는 2022년 3월부터 내연 기관 자동차 생산을 중단했다.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만 생산하기로 해 운송업의 저탄소 전환에 있어 완벽한 본보기가 됐다.

탄소 배출 저감과 신에너지 개발은 글로벌 컨센서스(global consensuse)를 향한 움직임이다.

BYD는 세계적인 최첨단 기술 기업으로서 전 세계에 새로운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D는 권위 있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의 지위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술을 계속 혁신하면서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지구 온도 1도 줄이기(Cool Earth by 1℃)’ 이니셔티브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