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민의 소리]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시민의 소리] 젊어지는 건강습관 12가지

  • 기자명 서울시정일보
  • 입력 2022.08.04 17: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 작은 벽돌이 모여 견고한 성을 쌓듯, 작은 습관 하나 하나가 모여서 튼튼하고 건강한 몸을 만든다.

건강 습관 12가지를 소개한다.

1. 의사들이 말하는 것처럼 30번씩 씹어 넘기려다 세 숟가락 넘기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10번이라도 꼭꼭 씹어서 삼킨다. 위에서 자연스럽게 소화시킬 수 있다. 암 환들도 소화가 안되는 일은 없다.

2. 매일 조금씩 공부를 한다.

두뇌는 정밀한 기계와 같아서 쓰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빨리 낡는다.

머리를 써야 머리가 ‘녹’이 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켜라.

아침에 눈을 뜨면 스트레칭을 한다.  느슨해진 근육과 신경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기분을 맑게 한다.

4. 매일 15분씩 낮잠을 자라.

피로는 쌓인 즉시 풀어야지 조금씩 쌓아 두면 병이 된다. 눈이 감기면 그 때 몸이 피곤하다는 얘기다.

억지로 잠을 쫓지 말고 잠깐이라도 눈을 붙인다. 15분 간의 낮잠으로도 오전 중에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고 오후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5.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화장실을 가라.

현대인의 불치병, 특히 주부들의 고민 거리인 변비를 고치려면 아침 식사 후 무조건 화장실에 간다. 화장실로 오라는 ‘신호’가 없더라도 잠깐 앉아서 배를 마사지하면서 3분 정도 기다리다가 나온다. 버릇을들이면 하루 한 번 배변 습관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6. 식사 3~4시간 후 간식을 먹어라.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은 장수로 가는 지름길이다. 점심 식사 후 속이 출출할 즈음이면 과일이나 가벼운 간식거리로 속을 채워 준다.

속이 완전히 비면 저녁에 폭식을 해 위에 부담이 된다. 그러나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오후에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또 먹으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 매 끼마다 한 숟가락만 더 먹고 싶을 때 수저를 놓는 습관을 들인다. 

7. 왼쪽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자라.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는 아이가 엄마 뱃속에 들어 있을 때, 바로 그 자세다.

심장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왼쪽으로 돌아누워 무릎을 약간 구부리는 자세로 있으면 가장 빨리 숙면에 빠질 수 있고 자는 중에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8. ‘괄약근 조이기’

체조를 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도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다. 출산 후 몸조리를 할 때나 갱년기 이후 요실금이 걱정될 때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다.

바르게 서서 괄약근을 힘껏 조였다가 3초를 쉬고 풀어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9. 하루에 10분씩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노래 부르기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어정신과 치료에도 쓰이는 방법이다. 

10. 샤워를 하고 나서 물기를 닦지 말아라.

피부도 숨을 쉴 시간이 필요하다. 샤워를 하고 나면 수건으로 보송보송 하게 닦지 말고 저절로 마를 때까지 내버려 둔다.

이 시간에 피부는 물기를 빨아들이고 탄력을 되찾는다.

11. 밥 한 숟가락에 반찬은 두 젓가락씩.

밥 한 수저 먹으면 적어도 반찬은 두 가지 이상 먹어야 ‘식사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국에 말아

먹거나 찌개국물로 밥 한 숟가락을 넘기는 것은 그야말로 ‘밥’을 먹는 것이지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니다.

12. 매일 가족과 스킨십을 한다.

아이만 스킨십으로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부부 관계와 스킨십이 자연스러운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보다 최고 8년은더 젊고 건강하다고 한다. 연애할 때처럼 자연스럽게 손잡고 안아 주는 생활 습관이 부부를 건강하게 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