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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정] 혼자걷는 밤길이 불안하다면 ‘안심이 앱’ 이용...전 주민 확대

[강동구정] 혼자걷는 밤길이 불안하다면 ‘안심이 앱’ 이용...전 주민 확대

  • 기자명 한상현 기자
  • 입력 2022.08.04 08:15
  • 수정 2022.08.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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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이 앱 이용 대상·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부가기능 제공

▲ 강동구, 혼자걷는 밤길이 불안하다면 ‘안심이 앱’이용하세요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강동구는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안심이 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안심환경 조성 및 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심이 앱은 귀갓길에 위험 상황이거나 불안감을 느낄 때 앱을 실행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심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다기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여성 위주로 제공하던 안심귀가지원 서비스를 전체 주민으로 확대해 성별, 연령 구분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안심이 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위급 상황 시 앱을 실행하면 강동구 CCTV 관제센터 안심이 관제요원과 경찰이 상황 파악 후 경찰 출동 등을 지원하는 ‘긴급신고’와 자택에 도착할 때까지 CCTV 안심이 전담 관제요원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귀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집까지 안심 동행을 요청하면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연계해 안전한 귀가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현재 내 주변 ‘안심시설물 위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법무부 위치 추적 관제센터에서 감시하는 ‘전자발찌 이상행동 관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안전을 강화한다.

오는 11월부터는 택시 탈 때도 안심이 앱을 활용해 보호자 및 CCTV 관제센터에 승·하차 정보, 택시 정보 전송 등 귀가 모니터링을 하는 ‘안심귀가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심이 앱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서울시 안심이’를 검색해 설치 후, 본인 인증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안심이 앱을 통해 강동구민이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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