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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포커스] 군포시. 나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시니어포커스] 군포시. 나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 기자명 한동일 기자
  • 입력 2022.08.02 10:27
  • 수정 2022.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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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오금동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 진행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군포시 오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들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주기 위함이다.

▲ 나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교육중
▲ 나도 할 수 있다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 교육중

7개 아파트 단지로 구성된 오금동의 특성을 살려 단지 내 경로당을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호응도와 학습 열기가 매우 높다.

교육 중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음성통화만 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손주들과 자유롭게 영상통화도 할 수 있고 두렵던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도 할 수 있게 되어 신세대가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은 휴대전화가 있어도 전화통화 외에는 사용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은 오금동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에 공모해 경기도로부터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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