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가 열리고 있다. 자유 대한민국에서 약의 행정인지 독의 행정인지?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다음 달 20일 주민총회를 앞두고 8월 5일까지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는 QR코드 스캔 또는 투표 사이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소래포구역 광장 등 찾아가는 투표소 운영으로 진행한다.

투표 안건은 안전한 보행거리 조성 우리 동네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꽃잔디 가로수길 조성 스마트 민원실 조성을 위한 지능형 통합순번대기시스템 도입 등 모두 4건이다.

신민호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내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논현1동 마을사업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영 논현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