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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 최초 금연구역 단속인력 18명 모집에 80명 몰려

자치구 최초 금연구역 단속인력 18명 모집에 80명 몰려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4.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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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채용, 경쟁률 4.4:1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금연구역단속 시간제 계약직 공무원 채용을 위한 원서접수를 지난 3월 30일(금)~4월 3일(화) 3일간 진행했으며, 18명 모집에 80명이 응시해 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구는 지난 3월 1일 강남대로와 양재역 일대를 금연거리로 지정,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처 6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며 7월 1일부터는 서초관내 공원 94개소에서도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는 20대 2명, 30대 5명, 40대 11명, 50대 25명, 60대 37명이 지원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원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50대와 60대의 지원율이 높아 퇴직 후 일자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재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태료를 부과해야 하는 힘든 업무임에도 응시자 중 대졸이상이 43명으로 54%를 차지했으며 여성응시자는 14명으로 17.5%를 차지했다. 최연소 지원자는 24세이며 최고령 지원자는 70세이다.

서초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오는 4월 6일(금)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하고 4월 9일(월)~10일(화) 이틀간 면접시험을 치른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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