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은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부채수준 등 재무건전성을 점검해 보고 미래 국민 부담으로 연계될 수 있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공공기관 재무관리계획은 향후 5년간의 경영목표 및 투자방향, 부채 등 재무관리방안 등을 포함하여 작성하며 6월 30일까지 주무기관장과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제출하면 기획재정부는 재정관련 자료와 함께 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공기관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수립․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토록 함으로써 공공기관 스스로 재무건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보고 경영효율화 등 자구노력을 통해 중장기적 시각의 체계적인 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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