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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520만(45.8%), 지하철 431만(37.9%), 복합수단(환승)이 185만 통행(16.3%)으로

버스 520만(45.8%), 지하철 431만(37.9%), 복합수단(환승)이 185만 통행(16.3%)으로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4.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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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중교통 5명 중 1명은 시·도 경계 넘어 통행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2010년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지역내 통행(서울·인천·경기 내부통행) 78.8%, 지역간 통행(서울·인천·경기 지역 간 통행) 21.2%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매년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하고 있는 국가교통조사에 근거한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지역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한 대중교통 기종점 통행량 산정결과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통행량은 평일 평균 1,136만 통행(668만명 1.7회/일 통행)이며, 수도권의 지역 내 통행(시내, 도내 통행)은 895만통행(78.8%), 지역 간 통행(시·도 경계 넘는 통행)은 241만통행(21.2%)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지역 간 통행량은 서울 111만 통행(9.8%), 경기 109만 통행(9.6%), 인천 21만 통행(1.9%)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통행량은 서울(59.3%), 경기(31.8%), 인천(8.9%)의 순으로 수도권 전체 통행 중 서울의 통행량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교통수단별로는 버스 520만 통행(45.8%), 지하철 431만 통행(37.9%), 버스와 지하철을 모두 이용하는 복합수단(환승)이 185만 통행(16.3%)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중교통의 수단분담은 버스 53.4%, 지하철 46.6%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의 지하철(30.4%), 경기도 버스(21.2%)의 순으로 통행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중교통은 주로 버스, 지하철, 복합수단(환승)의 순으로 이용하나, 서울은 지하철 이용률이 수도권 다른 지역보다 높아 지하철, 버스, 복합수단(환승)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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