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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새생명복지재단, '생명 드림 챌린지' 추진 예정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생명 드림 챌린지' 추진 예정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1.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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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2022년까지 OECD 자살률 1위 국가의 불명예를 벗어던지겠다고 약속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3일 '자살예방 국가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오는 2022년까지 현재 우리나라 10만 명 당 자살률 25.6명을 17.0명으로 대폭 감소시키겠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한국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25.6명, 연간 자살자 수는 1만 3092명으로 40분마다 1명의 귀중한 생명이 자살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자살예방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세웠지만 자살률 줄이기에는 큰 성과가 없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임기 내에 20% 이상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자살예방 국가행동 계획 추진’하고 가칭 ‘생명존중 자살예방 정책협의회를 출범시켜 범사회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생명 드림 챌린지'사업은 한국 새 생명복지 재단 주관하에 추진할 예정이다

20대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군 장병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5년간 자살자는 전체 사망자 125명 중 79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에는 군 장병들 자살이 다소 줄었지만 간부 18명, 병사 16명이 자살해 병사보다 간부의 자살률이 55.5% 높았다. 인명사고 49명 중 자살은 34명으로 73%를 차지했다.

군부대 장병들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특강과 꿈 알 교육을 통해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살리는 고귀한 사명이다. 장병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꿈과 희망을 주고, 음악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mekab3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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