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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19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장 수여식

새누리당. 제19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장 수여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3.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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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012. 3. 21(수) 11: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9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수석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 말미에 마지막으로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해 달라. 우리가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살리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면서, 한 점이라도 부끄러운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선거 때마다 나오는 비방과 인신공격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가장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여러분의 승리가 가장 당당한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 당원동지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새로운 정치를 만들 전사들이다. 남은 3주 동안 모든 정열과 힘을 다해 달라.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 그리고 4.11 승리의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말하였다.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 중앙선거대책위원장: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 고문: 서청원, 김형오, 김용환
- 중앙선거대책위부위원장: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 총괄본부장: 권영세 사무총장
- 홍보기획본부장: 조동원
- 공약소통본부장: 안종범
- 네트워크공동본부장: 강은희, 최봉홍
- 유세지원본부장: 박창식
- 청년유세단장: 김상민
- 대변인: 이상일, 조윤선

다음으로 조윤선 선대위 대변인이 총선승리를 위한 출정결의문을 낭독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결의문> 이번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이 희망의 기초 위에 새롭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느냐, 분열과 갈등 속에 과거로 퇴행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서민들의 생활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대한민국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려 한다. 이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새누리당의 가장 큰 가치인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과 맺은 아름다운 10대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면서 다음과 같이 출정 결의를 다진다.

하나. 깨끗한 정치는 깨끗한 선거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이번 선거가 헌정사상 가장 투명한 선거로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한다.

하나. 이번 선거가 지역주민 한 명 한 명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선거임을 깊이 인식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하나. 과거에 매여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정당이 아닌,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수권정당으로서 국가의 밝은 미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다.

이어서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2012 총선 ‘새누리당 진품약속’을 발표했다.

- 새누리당의 진품약속에는 변화와 맞춤의 철학이 깃들어 있고 실천의 의지를 담았다. 새누리당의 새로운 정강정책이 투영된 평생맞춤형복지, 일자리창출, 조화로운 경제민주화정책이다. 새누리당의 경제민주화는 단순히 대기업 때리기가 아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중소기업이 살맛나는 공정한 시장질서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번 공약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공약이름도 ‘진심을 품은 약속’이란 뜻에서 ‘진품약속’으로 부르기로 했다. 재원대책도 없이 공약을 제시하는 것은 ‘무서울 恐’자가 들어간 무서운 공약에 불과하다. 2012년 총선 새누리당의 정책약속은 팸플릿 외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작했다.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정책홍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모든 국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우리 새누리당의 진품약속을 아주 간편하게 찾아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애플리케이션은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폰에는 등록절차를 마쳐서 오픈된 상태이다. 다만, 아이폰의 경우는 현재 등록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이번 주 중에 오픈될 예정이다.

끝으로 문대성·박선희 후보자가 ‘국민을 향한 진심’ 다짐문 낭독을 했다.

<국민을 향한 다짐문> 우리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은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하나. 과거 그리고 현재까지도 국민들의 일꾼을 뽑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진정으로 귀 기울이는 후보자는 잘 보이지 않았다. 이제 우리 새누리당 후보들은 국민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이를 빠짐없이 경청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여러 핑계를 이유로 국민의 삶 구석구석에 존재하는 어려움과 슬픔을 고려하지 않았다. 국민의 삶의 현장이 우리의 일터임을 깨닫고 이를 빠짐없이 둘러볼 것을 다짐한다.

하나. 국민을 향한 진심이 엄중함을 깨닫고 우리의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할 것을, 그리고 국민들의 행복을 꼭 이루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지금 이 순간만의 약속으로 그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한다.

이 자리에는 서청원 前대표, 황우여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 권영세 사무총장, 김영우 제1사무부총장, 조윤선·이상일 선대위 대변인, 이학재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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