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민이 보다 편리하게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를 실시하고 인증을 원하는 업소를 오는 30일(월)까지 모집한다.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는 생산, 유통, 소비 전 분야에서 식품 안전과 위생을 평가하여 그 안전성을 서울시가 보증하는 제도로서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이다.
인증 대상은 ▲안심 참기름 ▲안심 떡집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 마트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자판기 8개 분야이다.
인증업소로 선정 되면 인증서와 인증표지판 교부는 물론, 기술·위생지도, 경영·마케팅 교육, 위생 점검 횟수 완화 등 홍보와 업소 경영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구에는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15곳,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14곳 등 모두 91곳의 업소가 식품안전 통합인증을 받았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 영업 신고증 사본, 업소 내 자율확대 표시사항 현장 사진(원산지표시 우수 음식점에 한함) 각 1부를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health.mapo.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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