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나승택 기자] 제28회 2022 드림콘서트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3년 만에 관객들이 직접 볼수 있는 대면 콘서트로 열렸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에 시작해 지난 2021년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케이팝 공연을 진행했다.
드림콘서트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이를 입증하듯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다시 시작합니다!(Travel to Korea Begins Again!)'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여행업계와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3개국의 글로벌 한류팬 2,504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골든차일드, 클라씨, 드리핀, 드림캐쳐, 탄,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씨아이엑스,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등(가나다순) 총 27팀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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