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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7일(화) 오늘의 헤드라인. 美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며 우려를...백두산 분화 자극도 가능

[헤드라인] 7일(화) 오늘의 헤드라인. 美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며 우려를...백두산 분화 자극도 가능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6.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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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신문 헤드라인.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퇴근길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거듭 비난하며 실질적 안보능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지녀온 우려"라고 밝혔다. 참고로 핵실험은 백두산 분화를 자극할 수도 있어

●중국 외교부는 지난해 미국이 삼성에 반도체 관련 자료를 요구한 사실을 거론하며 자국 대외정책이 강압적이라는 미국 비판을 반박했다.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달 중국의 대외 정책이 강압적 성향이라고 지적한 데 대한 질문에 이를 반박하는 근거로 이 사례를 지목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동부 돈바스 지역 최대 격전지인 세베로도네츠크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화상 연설에서 "세베로도네츠크에서 격렬한 시가전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웅들은 이 도시의 진지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38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미사일로 공격해 5일 키이우 곳곳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키이우 북동부 다르니츠키와 드니프로우스키에서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일본 게이단렌(경제단체연합회) 간 간담회가 3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6일 일본 NHK에 따르면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는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하고 싶다고 전경련 측에 제의했다"며 "한국 측도 꼭 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간담회의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곧 열린다"며 "게이단렌 측이 방한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또 위기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존슨 총리는 '파티게이트'로 당내 신임투표에 부쳐졌다가 과반 지지를 받고 살아났다.그러나 가뜩이나 도덕성에 흠결이 난 상태에서 41%에 이른 불신임표는 물가 급등, 에너지 안보, 브렉시트 등 난제를 더 어렵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6일) 기자들과 만나 “용산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실 이전이 결정된 뒤 미군 측에서 잔류부지 반환 관련 논의를 하자고 한 것 같다”면서 “관련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오늘(6일) 시·도당위원장들과 연석회의를 열고 비대위 구성과 당 쇄신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회가 6일 ‘개점휴업’ 8일째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29일 21대 전반기 의장단 임기 종료와 함께 18개 상임위원회도 텅 빈 상태가 됐지만 여야가 원 구성 협상에 조금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나란히 국회에 출근한다.두 의원은 이날 첫 출근 직후 의정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인 가운데, 향후 당권 도전 등과 정치적 행보에 관한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

●한미 군 당국이 6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8발을 집중 발사했다. 전날(5일) 북한이 4곳에서 8발의 SRBM을 쏘며 도발하자 ‘강 대 강’으로 맞불을 놓은 것. 한미는 이르면 7일 전투기 등 공중 전력까지 동원해 연합훈련을 실시한 뒤 이를 공개해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규모가 지난달에도 16억달러 가량 줄었다. 미 달러화 지수가 약세로 전환했지만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가 이뤄지면서 외환보유액은 3개월 연속 감소했다. 4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달을 다 누리고 오라'고 해서 '다누리'라는 이름이 붙은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이 약 60일 뒤 우주로 향합니다. 특히 국내 기술로 만든 '다누리'에 대해 국제 과학계가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중조위)는 전남 영광군 2개 마을 주민 163명이 인근 풍력발전기에서 발생한 저주파 소음 탓에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 발전기 운영사에 배상을 요구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인정하고 배상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의 3분의 1을 재수생 등 ‘N수생’이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첫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 평가에 응시한 졸업생 비중이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데다 하반기 이후 ‘반수생’이 대거 가세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반도체·방산 등 산업기출 유출 사범 96명이 검거됐다.사례별로 보면 영업비밀 유출 사건이 16건으로 전체의 69.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기술 유출이 4건(17.4%), 업무상 배임이 3건(13%)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이중 국가 핵심기술 유출 사건이 3건이나 포함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곡물·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가 10년4개월 만에 가장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적을수록 소비지출에서 식료품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특성을 감안하면 취약계층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만기연장, 금리인하, 신규자금 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신속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6개월 연장돼 올해 말까지 시행된다고 금융위원회가 6일 밝혔다.

●보유세를 부과하는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물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지난 5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매물은 닷새 전보다 일제히 늘었는데요.광주가 6% 늘어나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서울 2.4%, 인천과 경기도는 각각 2.5%로 수도권도 2%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한국 경제를 이끄는 4대 핵심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력 수급에 '비상등'이 켜짐.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4대 산업에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 필요한 인력은 약 7만7000명으로 추산된다.분야별로 보면 △미래 자동차 약 3만5000명 △배터리 약 2만5400명 △반도체 약 1만4600명 △디스플레이 약 2100명 등으로 예상됨.

●300조원에 달하는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을 앞두고, 가입자들은 5% 이상의 연간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현재 전체 퇴직연금상품 평균수익률의 두배 이상에 달함. 다음달 디폴트옵션이 시행되면 현재 퇴직연금 적립금의 80%를 차지하는 원리금보장형에서 실적배당형으로 '머니무브'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임.디폴트옵션제도 시행이 가입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에 발맞춰 연금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지 주목.

●LS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 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함. LS그룹이 강점을 지닌 해저 케이블 등 미래 에너지 분야와 반도체·이차전지용 첨단소재 분야에 적극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복안.올해 초 구자은 회장 체제로 전환한 뒤 처음 밝힌 장기 투자 계획.6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은 향후 5년간 국내는 물론 미국,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 시장에 10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내부 결정을 마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제주 면세점이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오늘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화물 노동자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주는 - 안전 운임제의 유지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늘(7일) 유럽 출장길에 오를 예정입니다.반도체 장비, 공급망을 점검하고 대규모 인수합병을 구체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울산경찰청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사고 현장 합동감식을 다시 한다.

●인천 중구 월미도에 위치한 한 놀이공원에서 초등학생이 놀이기구를 타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달 22일에도 또 다른 놀이공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안전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전자책 구독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 1만3천여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6일 밀리의 서재 고객들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난 4일 홈페이지에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안내 및 사과문'을 올리고 "유출 시기는 6월 3일 새벽 4시경으로, 1만3천182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공지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한 목재공장의 야적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28대와 소방대원 180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마지막 어른, 고 김수환 추기경이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명동성당에는 100주년 기념미사가 열렸고, 정호승 시인의 시를 새긴 비석도 세워졌습니다.

●첼리스트 최하영 씨가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가운데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첼로 연주자로서는 첫 우승입니다

●코로나로 침체됐던 국내 영화계가 오랜만에 활짝 웃고 있습니다.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넘어서며 코로나 이후 첫 '천만 관객'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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