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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정]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 골목 문 활짝

[강동구정]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 골목 문 활짝

  • 기자명 김한나 기자
  • 입력 2022.06.0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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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문화적 정서 함양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
▲강풀만화거리 '승룡이네집'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성내동 강풀만화거리 주택가에 있는 ‘승룡이네집’에서 만화 드로잉, 키즈 쿠키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역 공동체 시설인 ‘승룡이네집’은 강동구민의 문화적 정서 함양 및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1층 카페 2층 만화방 3층 청년 입주작가 작업실로 구성했다.

이곳은 작가들의 예술 창작소이며 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올해 2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룡이네집을 작업실로 사용하는 입주 작가의 재능을 지역 주민과 함께 문화적 활동을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로 운영된다.

6월에는 1층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자의 키즈 쿠키클래스와 드립커피 체험, 2층 만화방으로 운영되는 공간에서는 현직 작가와 함께하는 만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등 매주 다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7·8월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대상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소년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승룡이네집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다만, 1층 카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층 만화방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승룡이네집은 만화라는 친근한 콘텐츠를 활용해 집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지역의 관광 명소인 강풀만화거리와 연계한 문화 공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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