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양시정] 성년의 날. 비녀 꽂고 갓 쓰고.에 헴 저 오늘 어른됐어요

[안양시정] 성년의 날. 비녀 꽂고 갓 쓰고.에 헴 저 오늘 어른됐어요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2.05.17 16: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성년의 날 맞이 전통성년례 16일 안양시례절교육관에서

성년의 날. 비녀 꽂고 갓 쓰고.에 헴 저 오늘 어른됐어요
성년의 날. 비녀 꽂고 갓 쓰고.에 헴 저 오늘 어른됐어요

[서울시정일보] 2022년 성년의 날 맞이 전통성년례가 지난 16일 안양시예절교육관에서 열렸다.

근명고등학교와 안양문화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석, 예비사회인이 됐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예절교육관 잔디마당에서 수놓았다.

여학생은 족두리에 비녀를, 남학생은 갓을 쓴 채 성인의 의복을 갈아입는 단가로 차와 술을 따르는 초례, 성인으로의 새로운 자를 지어주는 가 사례가 전통성년례로 진행됐다.

성년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지고 언행에 있어 심사숙고할 것임을 다짐하는 의식행사인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학교장과 인솔 교사도 함께해 성인이 됨을 격려하며 기념 촬영을 함께했다.

특히 안양국악예술단이 새 출발의 설렘과 기쁨을 누리는 판소리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성년 기념식이 열린 안양시예절교육관은 지난 2000년 당시 시장 관사에서 예절관으로 바뀌어, 기초예절, 생활예절, 전통놀이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통예절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