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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세계 최고 드러머 라인업 확정!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세계 최고 드러머 라인업 확정!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2.05.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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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드럼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스테이지 예고
6월 17일(금)~18일(토) 서울 노들섬 일대 개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세계 최고 드럼 연주자들로 완성된 완벽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2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
2022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

오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해외를 비롯한 국내 유명 드러머들의 참가 소식을 전했다. 전세계 드럼 씬(Scene)의 살아있는 전설부터 떠오르는 신예 드러머까지 출연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탄탄한 실력과 인지도를 지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는 각오다.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의 라인업으로는 전설적인 훵크 밴드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Sly & The Family Stone)’을 시작으로 ‘바비 브라운(Bobby Brown)’, ‘인펙셔너스 그루브즈(Infectious Grooves)’, 하드코어 밴드 ‘수어사이덜 텐덴시즈(Suicidal Tendencies)’ 등 다양한 세계적인 밴드의 투어 세션으로 참여해 온 독창적인 가스펠 드러머 ‘에릭 무어(Eric Moore)’,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Beyonce)’,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등과 함께 투어 공연 세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R&B 드러밍의 대부로 불리우는 ‘제랄드 헤이워드(Gerald Heyward)’, 헤븐스 파이어(Heavens Fire), ‘이터널 할로윈(Eternal Halloween)’, ‘헐리우드 몬스터(Hollywood Monsters)’의 드러머이자 천만 회 이상의 유튜브 조횟수를 자랑하는  멕시코 출신의 파워 메탈 드러머 ‘알렉스 폰 크라벤(Alexis Von Kraven)’, 영국 최고의 얼터너티브 록 밴드 ‘로워 댄 아틀란티스(Lower Than Atlantis)’의 드러머이자 영국에서 가장 핫(hot)한 세션 연주자 중 한명인  모던 드러머  ‘에디 스로워(Eddy Thrower)’까지 화려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예고했다.

한국 대중 음악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럼 연주자들도 이번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조용필과 전인권의 앨범과 방송에 참여하며 연주력을 인정받은 대한민국 록 역사의 산증인인 이건태가 무대에 오른다. 그리고 ‘정원영 밴드’와 ‘텔레포니스트’에서 활동했고 윤상, 리쌍, 크러쉬, 긱스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앨범에서 세션 드럼으로 활동한 김수준이 출연하며 이번 라인업에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중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펼쳐진다.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드럼 실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드럼 씬(Scene) 대표 연주자로 떠오른 밴드 ‘톡식(Toxic)’과 ‘시네마(Cinema)’의 멤버인 ‘김슬옹’, 샘김, 크러쉬, 에릭남, 양다일 등 국내 대표 뮤지션들의 세션 멤버로 활동하며 뮤지션들의 뮤지션으로 불리고 있는 ‘장원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슬옹’과 ‘장원영’은 둘만의 드럼 배틀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찾을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드럼 레전드를 꿈꾸는 라이징 스타’ 무대에는 지난 2021년 서울드럼페스티벌 경연대회  프로부문 결승 수상자인 송연빈, 이수, 정현빈의 콜라보 3 Drum무대는 한국 드럼 연주의 미래를 만나는 시간으로  이들의 역동적인 연주와 리듬 표현을 바탕으로 한 개별 공연과 합동 공연을 선보이며 한국 드럼계의 미래를 드러낸다는 각오다.

올해로 23년째 인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역대 ‘토마스 랭(Thomas Lang)’, ‘조조 메이어(JOJO Mayer)’, ‘베니 그랩(Benny Grab)’, ‘토니 로이스터 주니어(Tony Royster JR)’, ‘크리스 콜먼(Chris Colem)’등 매년 세계 최고의 국내·외 드럼 연주자들의이 출연하며 세계적인 드럼 페스티벌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서울드럼페스티벌'은 신진 드러머들의 성장 등용문인 ‘드럼 경연 대회 The Drummers’를 개최하며 차세대 드럼 연주자를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드럼 경연 대회는 이귀남, 조찬우, 황민재, 전성배, 조기훈 등 한국 대중음악 씬을 이끄는 새로운 실력파 드러머들을 배출해왔다. 올해 경연대회는 프로 부문과 아마추어 부문으로 접수를 받으며 프로부문 국내 수상자에게는 다음해 서울 드럼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에 ‘라이징 스타’로서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그외  6월 18일 제럴드 헤이워드의 마스터 클래스는 드럼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의 현장 라이브 공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가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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